[보존] ACC2010 세션 팔로업 포맷 연습

취재 100513 ACC2010 스트레이트 참고용.txt

13일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한 ‘ACC2010’ 행사에서 -은 ~라고 -했다

HP, 클라우드 당위성을 역설하다
“비용절감과 현업의 편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클라우드컴퓨팅 총력전에 나선 HP가 고급형 서비스의 보편화를 역설했다. 고객들이 더 쉽게 고급 서비스에 접근, 효율성을 올리도록 뒤에서 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3일 루니 모렐 HP 기술총괄 이사는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삼성동 코엑스서 주최한 ‘ACC2010-클라우드컴퓨팅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
모렐 이사는 “클라우드컴퓨팅의 도입 당위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아직 많다”며 “클라우드컴퓨팅이 서비스 선택권을 다양하게 함을 알리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렐 이사는 HP의 클라우드컴퓨팅 전략의 큰 줄기를 설명했다. 그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과 경쟁하면서 쌓아온 핵심 노하우다.
우선, 어려운 고급형 IT 서비스에 일반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나간다. 여기에는 대학, 정부, 기업 등이 모두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클라우드컴퓨팅을 체험해 볼 일종의 테스트베드, 곧 가상 데이터센터를 만들어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인텔, 야후 등과 구축한 오픈소스 리소스 클라우드컴퓨팅 테스트베드에서 운영 중인 9개 사이트를 조만간 20개로 늘릴 계획이다. 여기에 참여할 고객들은 항상 모집 중이다.
모렐 이사는 관객들에게 “HP와 동맹군들은 항상 열려있다”며 “한국에서도 테스트베드에 참여할 이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대학과의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원론적인 홍보가 아니며, 비즈니스에서 중축을 맡았음을 강하게 나타냈다. 실제 효과가 막대하다는 뜻이다.
실제 HP는 미국 유수 대학들과 손잡고 자사 클라우드컴퓨팅 사업의 진척 과정을 자세히 알린다. 학문적 이론과 실제 현장의 괴리를 줄이겠다는 뜻이다.
이 시나리오가 본격화되면서 HP는 학계의 실질적 지원을 적잖이 받았다고 한다. 비즈니스 요구가 뭔지 알고 돌아오는 결과물이 있었다는 것이다.
모렐 이사는 “실제 사업 환경과 동일한 예비 생태계를 만들어 대학에 클라우드컴퓨팅 도입 이유를 강하게 알렸다”며 “기업과 사람을 연결하는 고리와 정보처리 방식이 거듭 태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년간 한국 IT의 발전은 놀라웠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까?”
‘제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국 IT 산업에 위기와 기회가 함께 찾아왔음을 강조했다. 클라우드컴퓨팅을 재도약 핵심 방안으로 내세웠다.
13일 마크 그릭슨 MS 아태지역 총괄 이사는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삼성동 코엑스서 주최한 ‘ACC2010-클라우드컴퓨팅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릭슨 이사는 “삼성과 LG, NHN 등의 발전을 주의 깊게 지켜봤다”며 “한국이 가진 기술에 대한 열정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말했다.

“기업 영역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죠. 이제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CC2010’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리차드 서 구글 아태지역 기업비즈니스 총괄임원은 “기업들이 이제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자원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관리하는 것에 대해 고려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
“구글앱스는 개인 혹은 중소기업용? 천만의 말씀”
구글이 ‘구글앱스’가 대기업 환경과도 궁합이 맞는다고 강조했다. ‘구글앱스는 개인이 가볍게 쓸 만한 모델’이라는 인식을 정면 반박한 것.
13일 구글코리아 앤드류 전 팀장은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한 ‘어드밴스 컴퓨팅 컨퍼런스 2009’에 참석, 구글앱스로 대기업 클라우드 컴퓨팅도 이끌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
“전략수립이 선행되지 않은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은 오히려 회사의 IT조직에 위험이 될 수도 있다. 회사 내부 IT팀이 아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 의해 제공된 서비스 비용과 전통적인 IT 서비스에 드는 비용간 차이도 발생할 수 있다.”
13일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한 ‘어드밴스드컴퓨팅컨퍼런스2009’ 행사에서 ‘IBM의 클라우드 전략 및 효과적인 도입방법’ 주제발표에서 한국IBM 조대인 실장은 “클라우드 도입의 첫 번째는 전략수립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전략이 없는 클라우드컴퓨팅 환경의 위협요소를 설명했다.
—–
IT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클라우드컴퓨팅 시대에 맞도록 데이터센터(IDC)는 이제 ICC(인터넷 컴퓨팅 센터)로 변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한 ‘어드밴스드컴퓨팅컨퍼런스2009’ 행사에서 박경석 KT IMO사업본부장은 그린IT와 인프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의 클라우드컴퓨팅 데이터센터가 마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클라우드컴퓨팅의 핵심은 IT자원 효율성으로 IT시스템이 집결된 데이터센터부터 변화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
“곧 현실이 될 것이다.”
가상화 선도 업체 VM웨어가 조만간 한국도 클라우드 컴퓨팅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임을 예고했다. 미국이나 유럽과 비교하면 확산 속도가 더디지만 시간이 가면서 격차는 좁혀질 것이란 얘기였다.
피터 지글리스 VM웨어 아태지역 부사장은 13일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개최한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에 참석해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은 미국이나 유럽과 비교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덜 성숙된게 사실이다”면서도 “1~2년안에 시장 판세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한국MS 인프라스트럭처 아키텍트 에반젤리스트 신현석 부장은 13일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어드밴스 컴퓨팅 컨퍼런스 2009’에서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신현석 부장은 “MS를 비롯해 썬, IBM, HP 등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MS도 기업 내부용으로 쓰이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중요한 사업 기회로 보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통신사를 비롯한 많은 대기업들은 외부 업체에 있는 스토리지에 자사 데이터를 맡기는 것을 꺼려한다”며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100513 ACC 기사 준비. 190802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