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100604 MS 윈도 임베디드7 컴팩트(인터뷰).txt
MS “HTML5 지원, 시장에 맡긴다”…윈도 임베디드 콤팩트7
“윈도 임베디드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IE)9 탑재나 HTML5 지원은 협력사(OEM)들이 요구할 때 검토하겠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주 첫선을 보인 ‘윈도 임베디드 콤팩트 7(Windows Embedded Comact 7)’에서 HTML5 표준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 없다.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로 휴대기기 시장에 돌풍을 몰고온 애플이 HTML5 표준을 강조하고 플래시 등 플러그인기술을 허용하지 않은 것과 대조된다.
올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커뮤니티 테크놀로지 프리뷰(CTP) 단계까지 개발된 윈도 임베디드 콤팩트7에는 임베디드용 IE8, 실버라이트, 플래시 10.1 등이 들어갈 예정이다. HTML5를 지원하는 IE9 업그레이드는 고려되지 않았다.
올리비에 폰타나 MS 윈도 임베디드 마케팅 총괄 이사는 “SW 업그레이드 지원을 고려하는 시기에 시장 상황이 어떤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지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세대 브라우저를 포함해 모든 지원SW 업그레이드 문제는 시장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윈도 임베디드 시장은 일반 소비자가 아닌 OEM 제조사들이다.
폰타나 이사는 “MS는 임베디드 운영체제(OS)를 12년동안 제공해오면서 OEM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게 됐다”며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신뢰성, 네트워크와 서비스간 연결성,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과 미디어 처리 성능이 윈도 임베디드 콤팩트7을 개발하면서 집중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윈도 임베디드 콤팩트7은 ‘윈도 CE 6’ 뒤를 잇는 버전이다. 윈도CE는 차량용 네비게이션이나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PMP) 등 소비자용 기기에서 쓰여왔다. 애플 아이패드에 탑재되는 아이폰OS, 전자사전에 들어가는 임베디드 리눅스, PMP에 쓰이는 구글 안드로이드 등에 맞서는 위치다.
폰타나 이사는 “스마트폰이 PMP같은 일부 미디어 소비장치를 흡수하고 있지만 모든 기기 역할이 스마트폰에 통합되는 건 아니다”라며 “웹브라우징, 터치 인터페이스, 네비게이션 등 핵심기술은 평준화되지만 UX는 개인에 따라서, 때와 장소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에 담아낼 수 있는 기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점점 더 개인과 상황에 특화된 장치를 개발해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는 스티브 구겐하이머 MS 부사장이 발표한 대만 컴퓨텍스 기조연설을 인용해 “기술 융합은 있어도 디바이스 융합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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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100603 MS 윈도 임베디드7 컴팩트(채록).txt
이 제품은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0에 맞춰 6월 3일 출시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윈도우 임베디드 월드와이드 파트너 및 필드 마케팅 총괄이사인 올리비에 폰타나(Olivier F. Fontana)가 방한합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Windows Embedded Compact 7은 소비자용 디바이스가 풍부한 멀티미디어 및 고화질 콘텐츠를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6월 3일(목) 오전 11시 본사(5층 이매진룸)에서 소형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 등의 운영체제로 주로 사용되는 Windows Embedded CE의 차세대 제품인 Windows Embedded Compact 7 출시에 맞춰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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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임베디드는 엔터프라이즈, POS레디, Nav레디, 서버 등
MS 윈도 임베디드 CE는 윈도임베디드용 실버라이트 기술 적용(예전부터),
인터넷익스플로러 임베디드, 플래시 라이트,
http://www.microsoft.com/windowsembedded/ko-kr/products/windowsce/default.mspx
LG전자 태블릿PC 출시소식 – 윈도7 임베디드 CE 탑재예정
http://www.downloadsquad.com/2010/06/02/microsoft-unveils-windows-embedded-compact-7-shows-off-loads-of?icid=sphere_blogsmith_inpage_engadget
윈도임베디드 CE는 바코드, RFID스캐너, MID, 디지털액자, 전자책, 게임기, GPS, 빌딩자동화 게이트웨이, 지능형 가전, 소형 키오스크, 모니터링기기, 미디어 서버, 셋톱박스, 씬클라이언트, VoIP전화 등
ARM, MIPS 프로세서기반,
임베디드가 MS윈도사용자규모로는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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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IE, 플래시플러그인, MS오피스, PDF뷰어 등 일반윈도용 프로그램과 따로 개발해야 쓸수있나
ㄷ/ 모든기술이 그렇듯이 니즈를 평가해 모델을 구축하고 업데이트 할지말지 결정해야할거다, PC환경과 임베디드 디바이스 환경이 많이 다르다, 업그레이드문제는 신중하게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 이전 임베디드에서 오피스 2003을 지원했고 최신에서 오피스 2007 지원중 앞으로 2010 지원할지 고려필요 생성은 불가, 편집과 뷰어만 가능.
ㅈ/ IE9업데이트도 그때가봐야 알거란 얘긴가? MS는 HTML5를 강력하게 지원할거라고 발표하지 않았나?
ㄷ/ 우리는 데스크톱브라우저를 가져오는게 아니라 임베디드 컴팩트에 적합한 모바일 기기용 SW를 가져와야하는거다 결국 지원한다면 시점이 중요할텐데 시장상황을 고려한다는 얘기다, HTML5 경우도 마찬가지로, OEM에서 IE9과 HTML5를 요구하면 그때 검토하지 않을까한다
(구도완) 현재 6.0판매중이고 R2에서 작년 R3로 새 기능이 필요할때 마이너체인지를 내놓는다 (예전에는 5.1, 5.2 이런식이었는데 싫어해서 바뀐듯)
ㅈ/너무 넓은 시장을 지향하는거 아닌가 주력하는 국내시장전략은
ㄷ/
ㅈ/ 네비게이션이나 PMP에 집중하는건가 국내 키오스크나 모니터링기기 시장은 아직 이전버전 윈도 쓰는데가 많던데
ㄷ/ 포커스를 그쪽에 둔건 아니고 키오스크, PoS, (기업광고판) 디지털사이니지, 건물자동화, 의료시설 등 엄청나게 많은 시장을 바라본다, 전반적인 전략은 제조업체에게 다양한선택을 준다 어떤OS가 적합한지 ATM은 임베디드 엔터프라이즈, 휴대용은 커팩트,
ㅈ/윈도임베디드 파트너프로그램(WEPP) 지난1월 개편결과 어떤가 (참여조건 간소화, 혜택확대)협력사 반응 등
ㄷ/ 절대적 다수 반응이 열렬한 호응, 개편이유는 우리가파악한 협력사 니즈가 기업인지도라든지가 시장에서 드러나는것, 기술적정보를 더 많이받는것, 새로운 고객확보 기회 등이었다 여기 주력했던것이다
ㅈ/구글이 크롬OS 기반 TV를 내놨고 애플도 TV가 있고 브라우저업체 오페라 SW도 인터넷TV시장에 진출한지 오래인데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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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앱스토어 같은거 안들어가나, 프로젝트 나탈과 연관성은 어떻게 되나
ㄷ/ 나탈은 같은질문 많이 받았는데 아직 계획 없다, 장점들 활용해 시장에맞게 내놓을계획이다, 앱스토어는 복잡하다 전력소모, API, 사이즈 등이 전제돼있다 컴팩트7은 모든것을 맞춤형으로 할수있는거라 폰7에선 더 유용할수 있겠다
ㅈ/ 콤팩트7 탑재기기는 국내에서 언제쯤 볼수있겠나 내년쯤?
ㄷ/ 영업쪽에 물어봐야겠지만 내비게이션등에 작착돼서나올건 확실하지만. 한국은 내비게이션, PMP등으로 시장을 선도하고있다 WCE에서 한국 데모디바이스들이 이미 선보였다
ㅈ/ PMP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도입움직임 많아 경쟁력 있는건가, 다른질문으로 PMP가 스마트폰으로 통합될위기의식도 있는데 스마트폰이란 시대흐름 이겨낼수있겠나
ㄷ/ 그렇다 안드로이드 대응 경쟁력은 분명히 있다 컴팩트7을 써서 제조사들은 스마트하고 연결성있는기기 만들어낼거다, MS는 컴팩트7개발시 고객사, 협력사와 OEM들에게 이시점에 중요한 게 뭔지 의견을수렴한다 – OEM업체들에게 특히 소비자기기 임베디드시장에서 중요한 세가지는 첫째 신기능 무엇으로 경쟁하느냐 하는 ‘기술’ 둘째 어떤지원을 MS로부터받아 가장빠르게 시장 진입 할 수 있냐는점 셋째 차별화된 제품 가져오고 시장에맞는 적절한기기 내놓는것.
– 그들은 연결성, 미디어, 브라우징경험을 일반PC에서 같이 제공되길원한다, 이부분에 집중하고강화해 콤팩트7 만들었다, 12년째 임베디드OS를 제공해왔고 OEM들이 원하는거 잘안다 기술지원 10년씩 하기도한다 즉 올4분기 출시한 콤팩트7을 구입한 회사들은 안정성, 패치 등을 2020년까지 지원가능한다 그 이상도가능, 지금 임베디드 도스도 지원중이다(첫번째에대한답변)
– 구겐하이머는 컴퓨텍스에서 “기술융합은있는데 디바이스융합은 없다”고 말했다. 브라우징, 터치, 네비게이션등 핵심기술은 비슷해져도 사용자경험은 때와 장소와 개인에 따라 달라진다 즉 점점더 상황에 특화된 기기가 필요해진다 “스마트폰이 일부미디어플레이어기능을 흡수하고있지만 모든 미디어플레이어가 스마트폰에 통합되는건 아니다” “핸드폰 스크린이 작아 네비게이션기기로서 유용하지 않은것을 들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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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폰타나(발표)
– 한국은 포터블디바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장 택시기사 TV보는거 보면서 사고날까 무섭긴했지만 인상적이었다
– 디바이스나 폼팩터에 상관없이 윈도운영체제를 적용하려고 한다
– 전통적으로 주력플랫폼이었던 PC가 있지만 랩톱 스마트폰 TV등으로 확장하려고한다
– 그간 OS가 가진 기능과 특성에 관점을 맞춰왔다면 이제는 화면크기로 구분한다 작은화면은 핸드폰 PMP, 중간크기는 디지털액자 ATM같은거, 대형은 TV등
– 개인소비자용 단말기를 보면 엑스박스는 2천300만 가입자 사용자규모
– 화면크기에따라 조작방식이 달라지기때문에 애플리케이션과 터치냐 키보드냐 인터페이스와 이런것들이 중요해진다
스탠더드버전(올초 출시) IE8+MP12+실버라이트3+미디어센터 지원
– 윈도7임베디드 스탠더드는 윈도7를 컴포넌트별로구성할수있고 임베디드기능을 추가한 것
– (사용시 안정적인) 신뢰성, (쉬운 서비스) 연결성, 무한한 가능성( 제조업자별로 기기와 폼팩터가 다를수있는데 이에대한 지원을 받아 차별화된기기 만들수있게 해줄거다)
– 윈도7임베디드스탠더드에서 강조하고싶은건 사용자가 PC를 한번도사용해보지않았어도 바로 통신망연결돼서 여러경험할수있다는것
– 컴퓨텍스에서 스티브구겐하이머 MS 부사장이 발표한 윈도임베디드컴팩트7 CTP버전 공개됐다
– 엔비디아, 텍사스인스루먼트, 프리스케일 등 협력사가 컴퓨텍스서 실제 만든 기기 시연(국내는 없나?)
– 소비자들이 되도록빨리
– 컴팩트7은 고신뢰도, 연결성 등 핵심부분이 스탠더드와 같이 제공된다
– 제조업체들은 컴팩트7를 사용해 고유브랜드를 가진 기기를 만들어낼수있다(임베디드용 실버라이트를 사용해 고유 로직,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해 UX가 전혀다른 것을 만들수있다)
– 최적화 툴을 이용해 단시간에 만들어낼수있고 성능 보장하기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하드웨어 제조사들, UX전문가들과 협력중이다
– 미디어성능 확장됐다- 사진 오디오 비디오 간편한 관리기능 제공, 저작권 보호기능 지원 강화, 고화질 스트리밍 미디어 지원과 DLNA1.5 접속기능 지원
– PMP든 GPS든 개별 기기 하드웨어 정보를 MP12나 UI와 맞춤형시각화 가능, PC와 파일브라우징 & 동기화 가능 – 카메라나PMP 등 일정유형 기기에 사전정의된 프로파일 제공
– 브라우징 수준 PC와 다를바없는 리치 브라우징 경험 제공,
실버라이트 기반 맞춤형 브라우징 가능, 멀티터치(CE6 R3부터)와 맞춤형 제스쳐(컴팩트버전부터 음악재생, 프로그램종료 등 동작지정 가능) 지원, 플래시10.1 지원 강조, 하드웨어 가속을 가능케하도록 협력중
(ㅈ/개인사용자들 HTML5기반 서비스 증가중인데 지원 못하는거아닌가?)
– 기업SW, 오피스 접속 등을 위해 2007버전 문서 편집 지원, 기업용버전에 사내망 접속가능한 리모트데스크톱프로토콜(RDP) 지원, 와이파이망으로 익스체인지 싱크 가능
– 비주얼스튜디오와 통합돼 이상과같은 이점들을 개발자입장에서 누릴 수 있다, 익스프레션블렌드(실버라이트로 UI만듦), 플랫폼빌더로 이미지만듦, 비주얼샵은?
– 개발자입장에서는 디버깅기능 통합돼있고 테스트툴 기능 확장돼 안정성, 성능 테스트
– 멀티코어 프로세싱 지원, ARMv7 최신아키텍처지원, x86과 밉스 사용가능
– NEON과 VFP로 그래픽성능 향상, 오픈GL ES2.0으로 하드웨어가속
– 와이파이, 블루투스2.1 지원
– 콤팩트는 소형기기 저가형 로엔드 플랫폼에 제공되는데, 베타버전이 일단 공개됐고 제품은 2010년 4분기 공식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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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3 그룹인터뷰 채록. 100604 인터뷰기사로 씀. 190802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