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HTML5가 웹 환경을 뒤엎기 전 어느 날

웹개발자를 위한 차세대 웹표준 기술 컨퍼런스가 열렸다.

“차세대 웹표준 관심 부쩍”

한국 웹 표준 커뮤니티 윤석찬 팀장은 “”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하며 이전보다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 같아 많이 놀랐다”

첫번째강의 주제는 이후 내용을 종합적으로 모아놓은
“HTML5 이슈를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으며 궁금한 점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어도비와 스티브잡스 관련돼 HTML5 이슈가 많이 생겨나
사람들은 대체 HTML5가 뭐길래 스티브잡스가 얘길하고 미디어에도 오르내리나 하는 것

이자리를 마련한 이유는 HTML5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 HTML5가 언제부터 왜 시작됐는가
95년 HTML이 처음 나오고나서 현재까지 15년간 있었던일
2000년대까지 행보는 HTML4.01과 XHTML1.0을 최신버전으로 하고있어 – > 현재 웹에서 표준으로 사용하고있는 마크업언어는 만들어진지 10년이나 됐다

– 당시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 익스플로러(IE)와 넷스케이프는 마크업을 전혀 다르게 처리해서 크로스브라우징을 위해서 웹개발자들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
– 그때 브라우저전쟁의 유산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이 오늘날 웹 환경이다

2004년 미국에서 시작돼 국내에 2006년경 확산된 웹2.0 이슈, 과거 정적이었던 웹이 동적으로 바뀌면서 콘텐츠생산량이 폭증. IE이외 군소 웹브라우저들이 성장하기 시작했음.

2005~2006년에 등장한 에이잭스(AJAX)는 일반PC 프로그램과 비슷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컨셉으로 태동하기 시작,

– 마이너였던 오페라,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이 W3C들과 웹을 논의하기 시작, 당시 W3C는 과거 웹브라우저 전쟁에 있었던 유산, 잔재들을 없애자, 문서형식을 XML로 만들어 견고한표준을 마련하자, 해서 의견 불협화음
– 브라우저업체들은 WHATWG를 결성, W3C와 결별

“현재 전세계 비IE 브라우저 전세계 35%정도, 유럽은 50%도 넘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사람들은 이 군소브라우저들이 만드는 표준들이 무슨 영향력이 있겠나 생각하고 듣보잡 취급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HTML5 스펙에는 브라우저업체뿐아니라 웹개발자들 수백명 참여
“개발자의, 개발자에 의한, 개발자를 위한 웹표준”
2006년 팀버너스리는 블로그에 글을올려 (리인벤팅 HTML)
2007년 넉놓고있던 MS도 HTML WG 참여

W3C는 회원사 위주 표준화기구라서 일반 개발자들은 참여할 수 없었는데 W3C도 개방적으로 변화(외부개발자 받음)하면서 웹이 더욱 개방의 장이 됐다

(HTML5 스펙 문서)
“HTML5라고하니까 XHTML이 없어지는게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정의를 보면 HTML과 XHTML를 포함하고있다 없어지는게 아니다”

HTML5는 마크업에 대한 잘못된 기술방법도 스펙안에서 예외와 오류처리까지 명시하고있다 문서정의 타입도 간소화시켰다
HEADER FOOTER 등 개발생산성 향상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클래스나 ID명을 선정해 마크업 태그로 만들었다

‘웹폼 콘트롤’은 브라우저들이 현재 구현중으로 연말까지 최신브라우저에서 모두 적용될 예정
‘비디오’ 태그는 플러그인없이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것 과거에는 트래픽이나 저작권 이슈 없이 콘텐츠를 공유하기위한 동영상이 많아졌다,
‘웹GL’은 3D그래픽을 브라우저안에서 지원, 구글에서 만든 웹기반 퀘이크 게임
‘웹 워커’는 자바스크립트를 병렬적으로 처리할수있게 해주는 주체 처리하거나 DOM처리중 응답없음이나 처리량 많아서 중지하겠냐고 묻는 것을 보게되는데 브라우저가 자바스크립트 실행순서가 병렬적이지 않은 문제인데

HTML5 도입되면 웹개발 어떻게 달라질까
2000년대 중반 (웹표준시대)에는 DB와 애플리케이션이 돌아가고 웹은 뷰어단에서 개발이 주로 이뤄졌는데 웹2.0 시대에 이르면서 AJAX로 웹서비스가 많이 변했다. HTML CSS 자바스크립트가 한버나
“서버와 브라우저가 여전히 의존적 관계에 있다” “HTML5에서는 이부분을 해결하기위해 서버와 독립적으로 오프라인 기능이 탑재되고 오프라인에서 웹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받지 않더라도 웹페이지를 배포해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될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HTML5의변화가 웹개발에 많은 변화를 초래할 것” “공부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될 수 있다” “HTML5인것과 아닌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HTML5 W/G에서 작업하고있는것은 마크업, 문서, 콘텐츠를 표시하기 위한 것이고 (HTML5, 캔버스2D, 마이크로데이터, RDFa, 앱캐시)

자바스크립트나 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이 있으면 웹앱W/G에 들어가는 “서버센트이벤트, 웹소켓 등”

“HTML5스펙은 웹개발자를 위한 문서가 아니라 웹브라우저 개발자를위한 것” “읽지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HTML5테스트닷컴, HTML5닥터 등 HTML5 개발자들이 실제 개발사례를 찾아볼 수 잇는 갤러리사이트와 구글 HTML5락스 MS도 HTML5 열심히 준비하고있어 IE9는 연말에 정식버전 나오게 되면 쓸만할것같다

‘실전 HTML5 가이드’와 ‘웹 표준 접근성 가이드’를 합친 문서가 제공됨

“웹이 좋은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개발에 참여해서 다른사람이 창조해놓은 것을 보고 따라해가며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은 웹을 만들 수 있는 등 콘텐츠와 정보가 항상 열려있음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열린 환경” “이런 웹의 정신을 잘 생각하고 개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HTML5와 모바일 변화”

“가장 쉽게 HTML5를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은 모바일”
“구글이 2008년-9년도부터 HTML5에 목숨을 걸어서 구글CTO가 자기네 제품선전할 생각은 안하고 HTML5를 선전했다” “애플도 이에 대응해 나서서 2009년 7월 모바일비트컨퍼런스에서 “앱스토어는 미래가 아니다” “애플은 구글 광고시장을 견제하기 위해서 아이애드를 만든 게아니라 앱으로 돈을 많은사람들이 벌지 못하기때문에 이를 보완하기위해 아이애드를 만든 것이다”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쓸수있는 브라우저들이 HTML5기능을 어느정도 구현하고있어 HTML5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남은 과제는 디바이스에서 카메라나 블루투스 등 특수한 하드웨어기능을 조작하는 것”이라며 “구글과 다른 디바이스 업체들이 크롬OS를 준비하면서 디바이스
HTML5 CSS3 앱캐시 DB API 등을 통해서 올하반기 크롬 OS 등에 들어가는 크롬 웹스토어같은 것을 쓸수있게 될 전망

“아직까지 우리나라 비IE 브라우저 점유율이 2%밖에 안되는데 이렇게 많은 개발자들이 오셔가지고 배우려고하는것이 대단한 것” “개발자여러분들이 많이 배우고 알려서 더 좋은 솔루션을 알리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들이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할수있도록 유도한다면 향후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것이다” “선구자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질문시간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 현장에서 행사 해시태그를 알려주는것으로 대신

오페라소프트웨어코리아 신현석 책임연구원은 HTML5가 마크업언어 측면에서 달라진 콘텐츠 모델, 간소화된 문법, 문서 구조를 나타내는 요소 등 추가 또는 개선된 점을 소개하고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것은 어떤점이 있는지 짚었다. HTML5는 아직 초안단계지만 브라우저업체들이 많이 적용을 했고 초안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기때문에 각 세션별로 ‘라스트콜’단계이거나해서 스펙을 훑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가늠해보는 것이, 스펙이 어떤측면에 초점을두고 개발중인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문서 각 부분에 현재 상태, 발생된 이슈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게 공개돼있다

“HTML5는 언제 표준이 되나요?라는 질문이 있다” “HTML5는 현재 브라우저들이 지원중인것을 스펙화한다거나 현재 브라우저 작동방식에 추가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형태를 취한다 ” “대부분의 브라우저에 그대로 사용해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접근지원부 현준호 책임연구원은 “”고 말했다.
아이폰 개발자 웹 개발자 권정혁씨는 “”고 말했다.
정찬명 NHN 선임연구원은 “”고 말했다.
는 한국 웹표준 프로젝트(Web Standards Korea) 2일 서울 강남구에서 웹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차세대 웹표준 기술 ‘HTML5 오픈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HTML5 오픈 컨퍼런스는 웹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등 현업 종사자들이 최근 웹기술 업계에 화두로 떠오른 차세대 웹표준 HTML5과 관련된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현황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 내용(기사화 가능여부)
(가능)▲HTML5 소개 및 현황(윤석찬 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DNA랩 팀장)
(불가)▲HTML5 마크업 (오페라소프트웨어 신현석 책임연구원)
(불가)▲CSS3 실전 예제 (NHN 오픈UI 기술팀 정찬명 선임UI개발자)
(불가)▲HTML5 API 소개 (무선통신기술업체 알서포트 응용개발팀 경준호 전임연구원)
(알수없음)▲HTML5 기반 모바일 앱 (권정혁, 매쉬업개발자)
(알수없음)▲HTML5와 웹 접근성 (현준호, 한국정보화진흥원)

100702 기록 200613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