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인간의 인지와 지적 활동을 완전히 대신할 수 있게 된다면, 마지막까지 인간의 역할로 남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인간 개인의 경험과 시각, 두 가지가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히 인공지능이 넘볼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저는 임민철입니다. 이 글을 통해 저와 이 블로그 ‘문단의 초상’에 대해 소개하고, 제게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안내해 드립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 저는 임민철이라고 합니다. 2017년 4월부터 자체 도메인으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해 왔습니다. 2021년 8월부터 도메인을 제 이름인 mincheol.im으로 바꿨습니다.
- 이 블로그는 취미로 운영 중이며, 게재한 글의 사실 외적인 모든 부분은 제 개인적 경험과 시각에 의존합니다. 아래에 저와 연락 가능한 이메일을 남겨 놓았습니다. 글의 내용이나 제 생각에 대해 질문하거나 의견 주실 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제목에 ‘[기고]’나 ‘[보존]’을 붙여 발행한 모든 글은 과거 특정 시점의 기록을 가공한 결과이므로, 게재일 기준의 정확성과 진실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런 글은 끝부분에 최초 작성, 가공 및 공표, 블로그 게재 시점을 밝혔습니다. 연월일을 의미하는 여섯 자리 숫자입니다. 예를 들어 ‘160401’이란 수는 2016년 4월 1일을 뜻합니다.
- 저는 2025년 2월까지 신문 기자로 일했습니다. 2009년 9월부터 IT매체 ZDNET Korea지디넷코리아에 10년 정도 다녔습니다. 이후 UPI News유피아이뉴스에서 반년쯤 반도체·재계를 맡았고, 일간 경제지 아주경제에 IT 경력 기자로 입사했고 4년 8개월 후 퇴사했습니다. 기자 생활 마지막 1년 4개월 간 증권부에서 일했습니다. 각 사 재직 기간에 작성한 기사 목록을 네이버 뉴스, KPI News(당시 UPI News), 아주경제 웹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저의 세부 경력이 궁금하신 분은 이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진실을 판별하는 도구, 경험과 시각
인공지능이 제법 그럴싸한 글을 마구 쏟아내고 있습니다. 인간이 흉내내기 어려운 속도와 유창함으로요. 다만 이 결과물을 보완하기 위해 인간의 경험과 시각이 필요합니다. 경험과 시각은 인간이 스스로 진실을 깨닫고 판별하기 위한 핵심적인 수단이고, 그러한 진실이 담긴 글이어야 고유한 가치를 띤다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는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그 전까지 저는 제가 수고스럽게 얻어낸 진실과 고유함을 담은 글쓰기를 계속할 것 같습니다.
본래 운영 목적인 신변잡기 올리기를 제외하면, 이 블로그에 올리는 글의 일정 비중은 인공지능을 주 소재로 합니다. 인공지능을 이루는 기술과 그 영향을 받는 인간에 대해 얘기합니다. 무작위로 인공지능이 등장하는 사건이나 소식을 제 개인의 경험과 시각에 비춘 글로 씁니다. 경험과 시각으로 이끌어낸 진실 또는 고유함을 담아 글을 쓴다는 소박한 생각으로 이 블로그의 이름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진실과 고유함을 담은 문단의 초상
이 블로그의 현재 이름은 영어로 Portrait in Paragraphs, 약칭 PiPs, 한국어로 ‘문단의 초상’입니다. 인물의 얼굴을 담는 회화 양식 중 하나인 초상(肖像)을 제 글쓰기 성격에 빗대어 만든 표현입니다. 얼굴은 다른 신체 부위나 사물보다 뚜렷하게 인물의 마음(진실)과 개성(고유함)을 보여줄 수 있고, 그만큼 타인의 반응과 관심을 더 잘 이끌어낼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이 블로그의 이름에 쓴 초상이 실제 그림이나 사진을 뜻하는 건 아니지만, 제 글이 더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제안요청서Request for proposal
- IT산업 분석, 시장과 기술 동향 주제로 청탁 원고를 씁니다. 1년 이상 장기 연재, 기술 번역 작업도 합니다. 올린 글 중에 해당 작업물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요청에 따라, 기업 경영진을 위한 대언론 전략 컨설팅, 홍보 실무자를 위한 언론 응대와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방법론 강연해 드립니다.
- 원고 청탁, 강연 요청 제안 시 아래 계정 항목에 모아 둔 SNS 계정의 메시지나 제 이메일(m at mincheol.im)로 연락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