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요새 멀쩡한 직장과 수입이 있는데 가처분소득이 모자라 생계가 곤란한 사람을 가리켜 워킹푸어라 부르는 모양이다. 내겐 멀쩡한 컴퓨터와 이메일계정이 있는데 가처분용량이 모자라 메일활용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이니 이메일푸어 정도로 불림직하다. 이거 너무 진지하게 썼나. 망했네. 업무용 메일 처치가 곤란해 진짜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많다보니 이 주제로 기사도 두 번을 썼다. 하나는 ‘지메일, 10GB는 모자라’…용량관리 이렇게(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213011804)고 다른 …
구글 웹프로그래밍 언어 다트 회생전략
구글이 ‘구조화된’ 웹앱 개발을 목표로 했던 자바스크립트 대안 언어 다트(Dart)가 실험적인 고성능 모바일앱 UI 프레임워크 스카이(Sky)의 UI 처리 언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기 위해 변신하고 있습니다. 통상 60헤르쯔(㎐)인 화면 갱신주기를 120㎐로 뻥튀기해 반응이 매끄러운 앱UI를 보여주겠다는 게 포인트인 듯. 사실 다트가 비슷한 역할을 표방하며 등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언어에 비해 입지 확보에 실패하면서, 측면돌파를 시도중인 모습이 본질 아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