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노트 ④ 증권사의 사업 모델 네 가지

증권부 출입을 맡은 이후 학습 목적으로 증시 기초 지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블로그에 정리해 올릴 예정입니다. 회사는 수익을 내기 위해 재화(상품)나 용역(서비스)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증권사는 증권을 다루는 회사인 만큼, 증권 자체를 상품화하거나 이를 다루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 사업이다. 하지만 이렇게 말해서는 증권사가 뭘 해서 먹고 산다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증권사의 사업 모델 …

증시노트 ③ 증권사 실적 발표에는 매출이 없다

증권부 출입을 맡은 이후 학습 목적으로 증시 기초 지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블로그에 정리해 올릴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익을 내기 위해 설립되고 돌아간다. 증권사도 마찬가지다. 이익을 내기 위해 투자하고 성과를 거둔다. 그 돈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재무제표다. 재무제표는 기업의 실적 발표나 사업보고서 같은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사가 일반 기업과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

증시노트 ② 국내 5대 증권사, 10대 증권사가 있다는데

증권부 출입을 맡은 이후 학습 목적으로 증시 기초 지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블로그에 정리해 올릴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주식거래를 하려면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계좌에 돈을 넣어 두고 그 돈으로 주식을 사거나, 주식 판 돈을 받는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도 이런 계좌가 있어야 들어 온다. 증권사가 개인에게 계좌를 열어 주고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

증시노트 ① 지수는 어디서 나올까

최종 수정 일시 2024-02-16, 오후 6:17증권부 출입을 맡은 이후 학습 목적으로 증시 기초 지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블로그에 정리해 올릴 예정입니다.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주가 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이다. 한국거래소에서 개장부터 장 종료 시점까지 실시간으로 거래 중인 주식들의 현황을 바탕으로 내놓는다. 증권사의 HTS나 MTS에서도 볼 수 있다. 지수를 실제로 산정하는 곳은 코스콤(전 한국증권전산주식회사)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

수신함 용량 500GB 이상 지원하는 G메일 대안 찾기 (가격표 추가)

최종 수정 일시 2024-02-16, 오후 10:20G메일을 너무 오래 사용해 종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메일 30만여 건(약 340GB)이 쌓여서 쉽게 이전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대안을 찾고 있다. 거의 연례 행사다. 최근 발견한 대안은 야후 메일Yahoo! Mail이었는데 무료로 1TB 수신함을 제공한다는 게 좋았다. 문제는 메일을 이전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것. 모질라 선더버드Thunderbird를 사용해 IMAP으로 동기화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