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노트 ⑥ 주식, 주권, 둘은 다르다

증권부 출입을 맡은 이후 학습 목적으로 증시 기초 지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블로그에 정리해 올릴 예정입니다. 주식과 주권은 흔히 구별되지 않고 통용된다. 일상 생활에서는 엄밀히 가려 쓰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다. 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 ‘주식(株式)’의 첫째 의미를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로 정의한다. 둘째 의미를 “주주의 출자에 대하여 교부하는 유가 증권”이라고 정의하는데, 이 뜻을 따르는 비슷한 … 더 읽기

구글은 한국 지도 데이터를 해외로 반출할 수 있을까?

앞서 2016년 11월 작성한 영어 포스팅을 한국어로 번역 게재함. 내 첫 번째 영어 뉴스 기사다. 한국에서 제공되는 글로벌 온라인 지도 서비스와 중요한 문제에 대한 구글의 조치를 주제로 삼았다. — 구글은 한국 지도 데이터를 해외로 반출할 수 있을까? 임민철 작성 구글은 한국 정부가 제공하는 지도 데이터를 해외로 반출해 구글 지도를 제공하려 한다. 그들은 한국 영토 밖에서 … 더 읽기

한국 윈도 사용자에게 국제화 버그가 있는 두 오픈소스 브라우저

앞서 2016년 6월 작성한 영어 포스팅을 한국어로 번역 게재함. 요약: 한국어 웹 페이지에서 알파벳 문자 간격 문제를 일으키는 12개월 된 크롬 버그가 최근 해결됐다. 하지만 다른 오픈소스 브라우저에는 한국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미해결 국제화 버그가 있다. 크롬: 현재 케이스가 종료됨 구글은 작년에 크롬 37 안정 버전을 출시했다. 문제가 있다. 한국의 몇몇 윈도 OS … 더 읽기

[기고] “구글과 오픈AI에는 해자(垓子)가 없다” 구글 엔지니어의 자조

전 세계 첨단 디지털 기술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되거나 적어도 헤게모니를 쥘 수 있는 곳은 미국에 본사를 둔 빅테크 기업들 중 한 곳이라고 예측되곤 합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과 같은 기업이 주로 그런 빅테크 기업으로 꼽히지요. 요즘 들어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MS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MS는 미국 민간 연구소 오픈AI(OpenAI)에 투자하고 독점적으로 그 기술을 사용할 … 더 읽기

[기고] ’거대 AI 실험을 일시 중지하라’는 제안에 불붙은 찬반 논쟁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무분별하게 개발돼 인류가 그 부작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익숙하게 들리시겠지만 SF 소설이나 영화 속 얘기는 아니고요, 미국 민간 연구소 ‘오픈AI’가 사람처럼 글 쓰는 GPT-3에 이어 미국 대입자격시험(SAT)부터 변호사시험까지 상위권을 차지하는 성능을 보여 주는 GPT-4를 개발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AI 챗봇 ‘챗GPT(ChatGPT) 플러스’를 출시한 뒤 다양한 학계와 산업계에서 나온 반응 중 하나입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