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소송 중인 구글은 안드로이드로 얼마 벌었을까

최종 수정 일시 2024-02-09, 오후 2:51오라클과 자바API 저작권 소송중인 구글이 법정에서 초대형 암초를 만났다. 자신들이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안드로이드로 얼마나 벌고 남겼는지, 소위 ‘밑천’이 까발려진 것. 내용을 보면 안드로이드의 상업적 가치가 높은데도 구글이 자바API 저작권료를 제대로 내지 않고 있다는 오라클의 주장에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 최근 얘기가 아니라, 구글과 오라클의 자바 API 저작권 공방이 한창이던 2년 …

G메일 라이벌 아웃룩닷컴의 수신함 용량 유감

최종 수정 일시 2024-02-09, 오후 2:28마이크로소프트의 웹메일 아웃룩닷컴(outlook.com)서비스는 수신함 용량 상한선이 50기가바이트(GB) 쯤이다. 딱 떨어지는 50GB가 아니라 정확히는 49.5GB다. 메가바이트(MB)로 환산하면 50,688MB다. 결코 작지 않지만, 내게는 넉넉하지도 않다. 그래서 작년말까지 몇 년 잘 썼던 아웃룩닷컴을 버리고 G메일로 갈아탔다. 아웃룩닷컴을 쓰기 전에 G메일을 쓰고 있었으니, 되돌아간 셈이다. 개인 경험을 취재삼아 2016년말에 MS 아웃룩닷컴 용량은 무제한이 아니다(https://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104144929)라는 …

MS 아웃룩닷컴 쓰다 G메일로 회귀

최종 수정 일시 2024-02-09, 오후 2:22이전글 이메일 수신함 용량 고갈(https://mincheol.im/49)에 이어서. 구글의 G메일을 10년 전부터 쓰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닷컴(구 ‘핫메일’)으로 바꿨다가, 최근 다시 G메일로 돌아왔다. 아웃룩닷컴이 오피스365 클라우드 시스템에 통합, 개편돼 사용자인터페이스와 주요 기능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바뀌기 전보다 꽤 불편해졌다. 전에도 한 얘기지만 장기보관 중인 이메일 메시지가 많다. 업무 메일은 무조건 회사 계정을 통해 들어오는데, 용량이 …

이메일 수신함 용량 고갈

최종 수정 일시 2024-02-09, 오후 2:140. 요새 멀쩡한 직장과 수입이 있는데 가처분소득이 모자라 생계가 곤란한 사람을 가리켜 워킹푸어라 부르는 모양이다. 내겐 멀쩡한 컴퓨터와 이메일계정이 있는데 가처분용량이 모자라 메일활용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이니 이메일푸어 정도로 불림직하다. 이거 너무 진지하게 썼나. 망했네. 업무용 메일 처치가 곤란해 진짜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많다보니 이 주제로 기사도 두 번을 썼다. 하나는 …

구글 웹프로그래밍 언어 다트 회생전략

최종 수정 일시 2024-02-09, 오후 1:26구글이 ‘구조화된’ 웹앱 개발을 목표로 했던 자바스크립트 대안 언어 다트(Dart)가 실험적인 고성능 모바일앱 UI 프레임워크 스카이(Sky)의 UI 처리 언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기 위해 변신하고 있습니다. 통상 60헤르쯔(㎐)인 화면 갱신주기를 120㎐로 뻥튀기해 반응이 매끄러운 앱UI를 보여주겠다는 게 포인트인 듯. 사실 다트가 비슷한 역할을 표방하며 등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언어에 비해 입지 확보에 실패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