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철의 Webology 시즌1 리뷰

최종 수정 일시 2024-02-09, 오후 2:25혼을 쥐어 짜는 느낌. 2016년 하반기 시작했던 개인 연재 기사를 쓸 때마다 들었던 생각이다. 쓸 때마다 그날 밥은 다 먹었고 잠은 다 잤으며 힘은 다 쓰고 기진한 몸을 질질 끌고 다닌 기억이 난다. 고작 한 달에 한 편 쓴다고 저 유난을 떨었는데, 위에서 바라듯이 좀 더 자주 쓰려고 했다면 지금쯤 …

2016년 월간 기획기사 셀프 어워드

최종 수정 일시 2024-02-09, 오후 2:24  2016년도 다 지나갔다. 연말 되니 기획하고 취재한 내용이 주마등처럼 스쳤던 재작년과 달리 지난해엔 그저 정신없이 끝났다는 느낌만 남았다. 충전이 덜 된 채로 움직이는 날이 많았던 탓이라 짐작한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여유가 더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기억에 남는 기획기사 수를 추리니 2015년보다는 많지 않았다. 반성할 일이다. 테마별로 Top5를 선별했던 2015년만큼은 아니지만 …